불러도 대답없는 아빠~~~선이말 들리세요,,,

도선이 비회원 2006-01-14 22:17 3458 0
아빠~~~~

아빠께 글띄우는 것조차 힘겨워 여러번 망설이다 이제야 글을 띄웁니다

아빠~~~~

그동안 참아왔던 눈물을 한꺼번에 쏟아 내리듯 ,,,오늘밤은 무진장 아빠가

보고싶네요,,,

언제부턴가 힘들고 속상하고 기쁠때도 늘 아빨 젤 먼저 떠올리며 기대는

이못난 자식을 지켜보자니 많이 안타갑죠,,,

아빠

못견딜만큼 보고싶고 달려가고싶고 미칠것만 같은데 저 어쩌면 좋아요??

아빠얼굴 애써 떠올리며 마지막 입관했던 모습밖엔 생각나지 않은데,,,

한참을 생각하며 아빠와의 짧은 추억을 떠올려야만 아빠의 행동 ,말,

하나하나 생각나는데 어쩌면 좋아요,,,

불쌍한 우리아빠~~~

살아생전 고생만 하시고 너무 외롭게 초행길을 선택 하셔야했던 울아빠!!

효도한번 못해드린게 이토록 가슴아프고 한이 될줄 진작에 알았더라면

후회를 남기지말껄,,,아빠~~~ 보고싶어 미칠것같은데,,,

엄마는 오죽하시겠어요,,,

맘약한 엄마앞에서,,,동생앞에서,,,언니앞에서 맘놓아 울수도 없고,,,

조금전 선수한테 전화해서 실컷 울었어요...

이못난 누나가 동생앞에서 아빠보고 싶어 죽겠다고,,펑펑 울었어요...

이렇게라도 안하며 정말 미쳐버릴것 같아서요...

아빠~~~

지금이라도 아빠 계신곳에 가고싶은데 넘 멀리있어서 제맘처럼 되지않네요

아빤 물론 이해하시겠지만 전 왜이리 편치 않은지,,,

명절이 다가와서 이런지 또다시 맘이 혼란스럽네요...

아빠 ~~~ 어쩌면 좋아요,,,

이번에도 이 불효자식은 아빠곁에 가지도 못하고 맘으로만 그리워 해야겠

어요,,,저 모습 못보시더라도 꽃피는 봄에 아빠 제사때 꼭 얼굴뵈요..

보고픔을 잠시 뒤로 할께요...

아빠 ~~~사랑해요...

살아계실때 좀더 잘해드리고 효도할껄,,,

왜?? 곁에없을때 이런 후회 ,가슴앓이를 해야만 하는지??

넘 뜻밖인 아빠의 죽음 !!!

아직도 살아계시는것 같은데 믿기지도 않은데,,,남은 가족은 어떻게 살라

고 젊은나이에 그 험한 길을 선택하셨는지요??

아빠도 많이 두려웠을꺼에요,,,

아빠 ~~~

부디 아프지말고 행복하세요,,,

제발,,,, 아빠 사랑해요,,,

보고싶어요...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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