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오빠.....

아내 비회원 2005-03-23 03:07 3345 0
3월도 이제 얼마남지 않았네...
오빠가 없는데 무심하게도 시간은 넘잘가는것 같아....
처음에 오빠가 내곁을 떠날땐 오빠없는 하루하루가 넘힘들어 내가 잘지낼수있을까 하는 두려움에 힘들었는데...
사람의 목숨이란게 사니까 또 살아지네....
잘지내고 있는거지 나만 잘먹고 있는것 같아 오빠가 하늘에서 잘지내고 있는지 볼수만 있다면 보고 싶다....
오빠를 보러 납골당에가도 대답도 없고 또 앞에 앉을 자리도 없어 그냥꽃만 걸어두고 바로 나와버리지....
요즘엔 후회해..예전부터 우리는 죽으면 화장하자고 했던 약속때문에 화장을 해서 납골당에 두긴 했지만 찾아가서 울고싶으면 울고 하루종일 앉아있고 싶으면 앉아있기도 할수있게 묘를 만들어줄껄 하는 생각에 후회가 되네
오빠없이 잘살수 있을지 자신은 없지만 한번 살아볼려고 그동안 방콕에서 전혀 밖에 생활은 하지 않았는데... 어제 운전면허학원 접수했네... 하나하나 배워야지 이제부터 혼자인데.. 우리딸 잘키우려면 뭐든 열심히 할꺼야... 오빠가 도와줘야해...잘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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