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출상도 못 보고 간 외손녀
제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갈곳이 마땅히 없었던 나를 외할머니집에 있게 하셨던 외할머니께
자살로 돌아가신 아버지마지막 모습을 지켜본 저로서는 중학교 2학년 어린나이에 너무 충격이였어요. 아버지는 유서에 다니던 중학교 앞바다앞에 뿌려달라고 해서 유언대로 해드렸어요. 그런데 그 앞바다 혼자서 찾아 갈때마다 너무 힘든거 있죠. 그 앞바다 몇정거장 앞에서 계속 못 찾고 주변만 맵도는 거예요. 잘 되면 다시 한번 꼭 간다고 했는데 가고 싶었어요.
그 충격에서 헤어 나보려고 무엇인가를 계속 집어 먹었어요. 그덕분이 살이 10키로나 쩌가는 저였는데 외할머니만 유일하게 제가 밥먹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시고 하셨는데 그 순간이 너무 좋았는데 왜 내게 외할머니와 기억이 너무 많은데 계시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하고 살았는데 저 외할머니에 대한 기억이 너무 많이 남아있어요. 제가 엄마와 남동생 살 집이 없다고 외할머니 앞에서 살아계실때 너무 자주 말했어요.그 기억때문에 살긴 하지만 너무 보고 싶어요. 한번 꿈에 나타났는데요. 물에빠진 외할머니 옆에 저와 외사촌언니가 메달려있었어요.
아마도 너무 많이 아파서 가시던 길까지 편히 못가게 붙았던 것 같아요. 외할머니 미안해요. 묘에 가서 메달리지 않을께요. 저 사실 이렇게 말해도 어떻할지 그 순간은 모르겠어요.
그런 내게 있을 곳을 마음 두던 외할머니가 만들던 바지,재봉틀 돌리던 소리,전화받던 목소리,외할머니가 외할아버지처음 만날때 해주던 이야기,옥상에서 외할머니가 키우던 많은 채소들 고추화분 장독대 만들어 먹던 고추장,된장,평상위에서 밤하늘 보면서 말해주던 별자리 전 아직도 그 북두칠성 자리 기억 한 단 말이예요.
외할아버지가 옥상에 담배피우지 말라고 써두었던 글씨도 보았는데 다 기억이 나서요.
여기 글을 한번 써보아요. 저를 모르는 누군가 이글을 본다면 너에게만 좋은 기억 남긴게 아니라고 말하겠죠. 저만 사랑했던 외할머니가 아니라고 하겠죠.
외할머니 방에서 옷가지 가방하나 두고 살아도 너무 행복했어요. 잊을 수 없을꺼 같아요. 펑펑 울면서 이글 쓰는데 외할머니 살아계실때 제가 힘들게 했던거 용서해달라는 거예요. 용서 해 주세요. 외할머니 돈 아까워서 많이 아끼고 사셨잖아요. 구두쇠라고 한거 미안해요. 그게 아니라 사랑해서라는 걸 이제야 알았어요. 사랑해서 너무 깊게 아낀거란걸 이제 정말 알겠어요.
이제서야 이글을 쓰는지 저 자신 조차 알 수 없지만 외할머니 가는 날 걱정말고 마음편히 가셨으면 좋겠어요. 외할머니 사랑해요. 멀리서 아프지 않고 걱정말고 너무 너무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진심이예요.
씩씩하고 건강한 외손녀 金 英 珠( 꽃부리 영,구슬 주 ) 올림
자살로 돌아가신 아버지마지막 모습을 지켜본 저로서는 중학교 2학년 어린나이에 너무 충격이였어요. 아버지는 유서에 다니던 중학교 앞바다앞에 뿌려달라고 해서 유언대로 해드렸어요. 그런데 그 앞바다 혼자서 찾아 갈때마다 너무 힘든거 있죠. 그 앞바다 몇정거장 앞에서 계속 못 찾고 주변만 맵도는 거예요. 잘 되면 다시 한번 꼭 간다고 했는데 가고 싶었어요.
그 충격에서 헤어 나보려고 무엇인가를 계속 집어 먹었어요. 그덕분이 살이 10키로나 쩌가는 저였는데 외할머니만 유일하게 제가 밥먹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시고 하셨는데 그 순간이 너무 좋았는데 왜 내게 외할머니와 기억이 너무 많은데 계시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하고 살았는데 저 외할머니에 대한 기억이 너무 많이 남아있어요. 제가 엄마와 남동생 살 집이 없다고 외할머니 앞에서 살아계실때 너무 자주 말했어요.그 기억때문에 살긴 하지만 너무 보고 싶어요. 한번 꿈에 나타났는데요. 물에빠진 외할머니 옆에 저와 외사촌언니가 메달려있었어요.
아마도 너무 많이 아파서 가시던 길까지 편히 못가게 붙았던 것 같아요. 외할머니 미안해요. 묘에 가서 메달리지 않을께요. 저 사실 이렇게 말해도 어떻할지 그 순간은 모르겠어요.
그런 내게 있을 곳을 마음 두던 외할머니가 만들던 바지,재봉틀 돌리던 소리,전화받던 목소리,외할머니가 외할아버지처음 만날때 해주던 이야기,옥상에서 외할머니가 키우던 많은 채소들 고추화분 장독대 만들어 먹던 고추장,된장,평상위에서 밤하늘 보면서 말해주던 별자리 전 아직도 그 북두칠성 자리 기억 한 단 말이예요.
외할아버지가 옥상에 담배피우지 말라고 써두었던 글씨도 보았는데 다 기억이 나서요.
여기 글을 한번 써보아요. 저를 모르는 누군가 이글을 본다면 너에게만 좋은 기억 남긴게 아니라고 말하겠죠. 저만 사랑했던 외할머니가 아니라고 하겠죠.
외할머니 방에서 옷가지 가방하나 두고 살아도 너무 행복했어요. 잊을 수 없을꺼 같아요. 펑펑 울면서 이글 쓰는데 외할머니 살아계실때 제가 힘들게 했던거 용서해달라는 거예요. 용서 해 주세요. 외할머니 돈 아까워서 많이 아끼고 사셨잖아요. 구두쇠라고 한거 미안해요. 그게 아니라 사랑해서라는 걸 이제야 알았어요. 사랑해서 너무 깊게 아낀거란걸 이제 정말 알겠어요.
이제서야 이글을 쓰는지 저 자신 조차 알 수 없지만 외할머니 가는 날 걱정말고 마음편히 가셨으면 좋겠어요. 외할머니 사랑해요. 멀리서 아프지 않고 걱정말고 너무 너무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진심이예요.
씩씩하고 건강한 외손녀 金 英 珠( 꽃부리 영,구슬 주 )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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