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에 있는 우리 언니에게 보내는 일곱번째 편지

청이동생 비회원 2015-07-02 13:01 1941 0
청이언니^ 넘 오랜만에 보내는 편지인것 같아 미안.. 아마도 게으름의 소치일 듯 벌써 절반이 흘러가버렸네 사람들은 어제가 나머지 절반의 첫날이라 또 다짐을 하고 새출발을 하고 시간은 또 어김없이 흘러가고 ... 엄마는 피부 트러블이 있었지만 좋아지셨고 종전대로 눈 땜에 힘들어 하시는 건 여전하셔 형부는 일을 시작하시고 수입도 괜찮으시다고 하네 언니 사랑스런 딸내미는 씩씩하게 학교 잘 다니고 있고, 방학하고 아르바이트 구상중인가봐 민이는 다시 안좋아져서 병원에 있어 형부가 인제는 상의할 사람 없이 혼자 감당하여야 해서 많이 힘들어하셔 그치만 희망을 가져야지^ 좋아질것이다고 자꾸만 생각할 수 밖엔 난 나름 잘 지내고 있고 짝은언니도 살이 많이 빠졌지만 직장 다니면서 잘 지내고 있어 단지 울 왕언니가 요새 다시 좀 안좋아졌어 형부도 이번엔 많이 낙담하고 힘들어하신데 이 또한 지나가고 좋은 날이 올꺼라 믿고 있네 보고싶은 청이언니^ 울 현명한 언니가 옆에 있었으면 많은 힘이 되었을텐데 참 아쉽고 슬프지만 우리 잘 견뎌낼께 사랑하고 보고싶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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