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아빠

윤신아 비회원 2015-06-23 13:50 1856 0
아빠 잘계시죠? 오늘따라 아빠가 그리워요 저번주 토요일에 당직끝나고 남자친구랑 아빠뵈러 갔는데 저희봤어요?? 잘어울리죠~? 아빠 술한잔따라드리고 봤더니 울고있는거있죠..ㅎ 마음이 여리고 착한 친구에요.. 아빠마음에도 드셨을거같은데^^ 엄마도 잘지내고 효빈영훈이는 방학했어요 아침에 출근할때 젤부러워요.. 세상모르고 자는모습이...ㅋㅋ 엄마는 어제 아빠가꿈에 나왔대요.. 휠체어타고 양치하고 계셨다는데.. 왜아직도 휠체어 타고있는건지.. 걸어다니는 모습으로 나오셨음 하나봐요 아빠 그곳에서는 자유롭게 가시고싶으신곳 드시고싶으신거 하고싶으신거 다 하고계신거죠? 그렇다면 다행이에요.. 여기선 너무 힘드셨으니까.. 거기선 행복하셔야해요 아빠가 다음생에도 제 아빠였음 좋겠어요 그땐 못해드렸던것들 다 해드리고 제가 좋은사람만나 결혼해서 애낳고 잘사는것도 봐주셨음 좋겠어요 보고싶어요 아빠.. 티는 안냈지만 그동안 제가 힘들었나봐요 앞으로도 씩씩하게 잘살아갈께요 그곳에서 우리 지켜주세요 사랑해요♡ 조만간 한번더찾아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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