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혜수야! 화창한 봄날이다.
혜수야!
봄날과 함께 부활절 이구나.
3월도 기억 속으로 넘어가네.
편히 밝게 잘지내고 있지?
하늘나라 언덕에서 오카리나도 피아노도
그리고 해맑게 웃으며 보던 만화잭도
좋아하던 책들도
마음껏보며 편하게 지내렴.
별써 한 달이 흐르고 사십 구일이 돌아오는구나.
혜수아!
외로워 하지말고,
너를 기억하는 우리는
있는 곳과 시간만 다를 뿐
항상 너를 사랑하고 기억하고 있단다.
그저 편하게 밝게 웃으며 지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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