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생신 축하드려요....

도선이 비회원 2004-12-26 18:29 3931 0

아빠가 살아계셨더라면 ...... 실감이 나면서도 왜자꾸 화가나는지...

오늘 아침 아빠 생신상을 차리시며 울고계셨을 엄말 생각하니

넘 속상하고 맘이 아파옵니다

크리스마스날 아빠보고싶어 이기지도 못하는 술과 싸움해가면서

혹시나 질세라 마시고 또 마시고 술잔이 비워지면 아빠의 대한 그리움과

보고픔에 눈물만이 두뺨을 타고 흘러내렸습니다

새벽 3시가 다되 집에 들어와 아빠 사진 쥐어안고 얼마나 울었던지....

아빠이름 한없이 불러봐도 들리지도 않은 아빠의 목소리 !!

이 못난 자식이 이 불효자식이 아빠가 넘 보고파서 넘 그리워서 목메어

울어봤지만 세상은 달라진거 하나없네요

꿈속에서나마 아빠모습 뵐수있을꺼라는 기대감에 잠이 들었지만 이젠

쉽게 아빠모습 볼수도없고 느낄수도 없는 .....이젠 정말 먼곳으로 떠나셨

나봐요....아침에 엄마랑 통화하면서 애써 참았던 눈물이 감당하지도

못한채 그만 엄마앞에서 울고말았어요

이 못난딸 마음 헤아려 주실꺼죠??

다행이 일요일여서 가족들이 모여 아빠께 다녀올수 있어서 정말 마음이

놓였지만 여전히 이못난 선이는 찾아뵐수도 없이 늘 혼자서 가슴조이며

울고만 있습니다

아빠 !!

엄마랑 선하 , 언니 ,막내사위, 큰사위, 영자이모, 성학이, 혜정이 ....

얼굴보시니 좋으셨죠??

아빠도 선이가 많이 보고싶을텐데....아빠랑 전 너무도 많이 닮아 서롤

쉽게 이해할수도 느낄수도 있으리라 믿어요

비록 이못난 딸 자주 찾아뵐순 없지만 늘 보고픔에 죄스러움에 허덕이며

산다는걸 잊지마세요...

아빠 ~~~~~~~~~~~~~~~~~~~~~~~~~~`

너무 아프다.....

견딜수 없을만큼 너무 아프다....

늘 안쓰럽고 가슴 한구석에 묻어둬야 할만큼 사랑했던 우리아빠 !!

아빠랑 함께해온 시간이 왜이리 짧았는지....

너무도 빨리 부모품에 벗어나 소중한 추억이 그리 많지도 않은 이못난딸..

이 못난 자식때문에 마음고생 하셨던 우리아빠...

나의 아픔때문에 마치 아빠가 죄인인마냥 속상해 하셨던 우리 아빠 !!

그러고 보니 전 늘 아빠의 걱정꺼리만 되었네요....

아빠랑 해야할일도 함께하고픈 일도 너무너무 많은데 이젠 어디가서

아빠모습 봐야하는지요...

아빠 !!

엄마가 정성스레 차려놓은 미역국 맛있게 드셨는지요...

아빤 엄마음식을 넘 좋아하셨는데....

그래도 다행이다 ...선이도 아빠께 손수 만들어드린 음식이 있어서....

아빠께 사랑한다는 말도 전해드려서 정말 다행이다....

잠시나마 이렇게 저자신을 위로하고 싶네요...

아빠 !!

너무나 사랑하는 우리아빠 !!!!

모든걸 다 잊으시고 마음 편히 부디 행복하세요....

자주 찾아뵙지 못해서 너무 죄송해요...

항상 아빠 사진 지갑속에 가지고 다니면서 늘 아빠랑 함께한다는거

잊지마세요...

아빠 ~~~~~~~~~~~~~~~~~~~~~~~~~~~~~~~

보고싶다.......무진장 숨이 멎어버릴 것 같아요

아빠,,,,,,,,사랑해요,,,,,,보고싶어요,,,,,아빠품이 넘 그리워요,,,,,

살아생전 고생만 하시고,,,,,너무 죄송해요,,,,,

아빠 숨소리 , 아빠 따뜻한 품 , 아빠의 얼굴, 다시한번 보고싶다.,,,

아빠 !!!

아빠가 안계신 생신 !!

말할수없이 마음아프지만 ,,,,\"생신 축하드려요\"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사랑 많이 받으시고 함께하지 못한 이 서러움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아빠 !!! 수천번 불러도 너무 보고싶은 우리아빠 !!!

사랑해요 ,,,,사랑해요,,, 아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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