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강효숙 2015-02-23 14:40 2307 0
날씨는 봄날처럼 따뜻한데 엄마딸 마음은 여전히 꽁꽁 얼어 있네요. 엄마가 계신곳도 봄날인가요?? 엄마가 가시고 5번째 월요일 여전히 힘은 없고~ 책상만 지키고있을뿐 일손이 잡히지 않아서 멍때리고 있어요. 나뿐만 아니라 우리 형제 자매들이 똑같이 겪고있는 일이겠지요 엄마.... 설전날 모두 모여 엄마한테 가서 아무리 불러도 엄마는 대답도 없고 집에 가서 불러봐도 역시 대답이 없으신 울엄마 ㅠ.ㅠ.ㅠ 차레 지내고 아들집으로 가시라고 엄마 아빠 사진 차에 실어 드리는데 어찌나 슬프든지요ㅠ.ㅠ 아들집으로 가시니 편안하세요?? 이제 시골집은 그야말로 빈집이 되었네요. 엄마가 돌아 오신다는 기약이라도 있다면 언제까지라도 비워 두겠지만~~ 이것저것 처리해야 될일이 많네요. 엄마~ 동생들은 꿈에 엄마랑 통화도 하고 했다는데 저는 한번도 꿈속에서나마 엄마를 뵌적이 없네요. 내가 평소에 엄마한테 살갑게 대하지 않아서 꿈속에나마 엄마를 만날수 없는지요~~ 많이 죄송해요 엄마 ㅠ.ㅠ.ㅠ 오늘 햇빛이 좋아서인지 엄마가 많이 보고 싶네요. 항상 밝고 유쾌했던 우리엄마.... 천국에서도 재밋게 잘 지내시리라 믿을께요. 그곳에서는 일하지 말고 손에 물도 묻히지 말고 편하게 지내세요. 또 편지 쓸게요. 안녕 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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