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서,,

못난딸 비회원 2004-12-20 00:39 3461 0
그렇게 보고 싶었는데 한 번도 오시지 않더니,
몇 주전에는 이 못난딸 꿈속에 한번 오셨습니다.

그런데 너무나 낡은 양복에 초라해 보이시는 아버지.ㅜㅜㅜ
저승에서도 그렇게 힘이 드시는지요.

아무 말씀 없더이더라.
못난딸이기에 말하기 조차 싫었습니까?

저 또한 못난딸이기에 아버지를 불러 보지 못하고 그냥 꿈속에서
그렇게 보내드렸습니다.

아버지~~~~ 목놓아 불러 보지도 못하고 말입니다.
그 곳에서 편안히 계셔야 할건데.....

편안하실거라 믿을게요.
아니,,,,,
당연히 아무 근심없이 편안히 있어주세요!

이승에 인연들 모두 모두 잊어버리시고
훨훨 가고 싶은 곳 마음대루 다니시고

좋은음식 좋은구경 많이 하시고,,,,,,,
극락왕생 하소서()

아버지
곧 찾아 뵐게요!

느끼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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