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엄마!!
엄마가 너무 보고 싶어서 출근길에 차를 돌려
엄마께 다녀 왔네요.
근데 엄마는 아무리 불러도 대답도 없으시고~ㅠ.ㅠ
엄마 명패에 꽃장식은 맘에 드세요??
엄마가 꽃을 많이 좋아하신지는 알고 있었지만
무슨꽃을 좋아하신지는~~
이렇게 무심한 딸이 엄마 명패에 겨우 조화하나
걸수밖에 없는 사실에
제 스스로 분노하고 있습니다.
엄마~~
설이라고 분주하게 돌아가는 세상이 원망스럽네요.
설에 쓰신다고 주문해놓으신 가래떡이며 삶은쑥등등~
언니가 그거 찾아들고 또 울었다네요.
자식들온다고 누구보다 바쁘게 돌아다니셨을
우리엄마~~
엄마가시고 처음으로 돌아온 명절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막막합니다.
엄마~~
지금 거의 맨붕상태에서 헤어나기가 힘이 듭니다.
저희 8남매에게 힘을 주세요.
저희도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살아볼께요.사랑해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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