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아빠...
어릴적에 아빠에게서는 늘 나무냄새가 났었지요.
고소하고 향긋한 나무 특유의 냄새...
오늘따라... 우리 아빠의 체취가 그립습니다.
대지위로 부서지듯 쏟아지는 오후의 햇살이, 내 아버지의 체온과 내 아버지의 미소를 닮았네요.
마치 옆에 계시는것 처럼...
아빠, 천국에서의 나날은 어때요?
천국의 테라스에서 마시는 커피는.... 어떤 맛일까...
생각해 보네요.
아빠, 가끔 꿈길에라도 안부전해 주세요.
너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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