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 우리할아버지

큰손녀 비회원 2014-12-21 04:48 2206 0
할아버지~ 경인이가 놀러왔어 경인이가 가지고 다니던 할아버지 사진 한장 뺏었네~ 우리 할아버지 잘생겼넹♡ 할아버지 그곳은 좀 편해?? 그렇게 슬펏는데.. 신기하게 힘내야 한다며 웃으면서 지내던게 어느새 일주일이 지났네..난 아직도 광주가면 할아버지가 있을거 같은데.. 그래서 난 더 슬픈게.. 이러다 할아버지 마지막 모습이 잊혀질까 두려워.. 그렇게 끊으라 해도 손에서 못놓던 술 담배를 많이 해서인지.. 젊어서 너무 고생을 해서인지.. 우리 할아버지 유독 까맣고 까만 살색이였는데.. 마지막 모습은 놀랍도록 하얀모습이였는데... 그걸 잊으면 안되는데.. 잊기 싫은데.. 할아버지.. 내가 정말 그동안 미안해.. 거짓말도 많이 하고.. 버릇없이 말대답도 하고.. 미안해요.. 근데 할아버지.. 난 또 할아버지 손녀되고 싶어. 할아버지 다음에 태어나면..꼭 다시 내 할아버지 되줘.. 그때는 외롭지 않게.. 할아버지가 원했던 공부도 열심히 하고.. 착한손녀될께요.. 다시 내 할아버지 되줘요.. 미안해요..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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