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승빈 비회원 2014-12-09 13:10 2061 0
원래는 삼촌이죠. 그리고 제가쓰는 호칭은 큰아빠. 6일날 큰아빠 상태가 안좋아져서 옷을 검은색으로 갈아입을 필요가 있을것 같아서.. 집에 갔더니.. 저희 아빠 폰으로 전화가 울렸죠.. '운명하셨습니다'.. 임종을 못지켰어요. 단 20분 사이에 일어난 일이였죠.. 울 큰아빠 고생만 그렇게 그렇게 하다가 가셨어요.. 세상에 죽어야 할 사람은 많은데 그런사람들은 죽지도 않고 선하다 선한 울 큰아빠는 왜?... 잘모르겠습니다. 지금 사실 어떤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큰아빠 이제 고통은 없을겁니다. 더 이상의 아픔도 없을거에요. 저는 급진적인 회의론자지만 지금으로써는 천국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천국에선 아프지말고 편하게 쉬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보고싶은데 볼수가 없습니다. 큰아빠! 큰,아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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