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없는 일년이란 세월이 정말 화살처럼.....

은정이 비회원 2004-09-16 11:04 4228 0
엄마 엄마가 떠나고 일년이란 세월이 정말 화살처럼 가버렸어...엄마며칠전에 엄마 제사를 지냈어.. 근데.. 아직도 어릴때처럼 대한민국 어디에 어느 지방에 엄마가 있을것만같지.. 아직도 믿어지지가 않아..... 엄마... 비가 오는날이면 엄마가 우는것같아서 맘이 아파... 이나이먹도록 제대로 사는모습도 못보여주고... 아직도 이모양이니..하늘에서 보기에도 어이없지... 열심히 살께.. 정말 열심히 살께.... 엄마 딸로 아빠 딸로 부끄럽지않게 살도록 노력할께.... 엄마 제삿때문에 언니집에갔다왔는데... 좀 측은하더라... 매번이렇타 엄마.. 맨날 난 언니그런모습에 맘약해져서...맨날옹니한테 이것저것 다 주게돼네... 그래봐도 난중에 언니한테 고맙다는소리한번 못들으면서도..... 그래도 엄마는 내가 언니를 도와줬으면 좋겠지..그칭.. 엄만 누구보다도 언니를 끔찍하게 위했으니깐.... 아마두 하늘에서 엄마가 날봐라보고있는 시간보다 언니를 봐라보며 눈물짓는시간이 더 많을꺼 알고있어... 그걸 원망하거나 그런 엄마가 야속하다고는 생각안해..단지... 단지.... 엄마.. 이모가 그랬어.. 장례식장에서 평생을 살면서 이렇게 남들앞에서 공식적으로 크게 시원하게 목놓아울수있는날 이젠 없으니 맘껏울어라고.. 정말 마니 울었다고생각햇었는데...... 엄마 제삿상앞에서 다시금 그렇게 목놓아 울고싶어지더라... 엄마 나라는 인간 앞으로 어떻게 될까.. 어떻게 살아야옳은걸까... 미친듯이.. 그냥 아무곳이나 달려가고싶다는 생각이 들어.. 아니 그냥쉬고싶다는생각...예전에 혼자살땐.. 그래도내가 돌아갈곳이있구나 하고 어느정도 엄마를 믿었었던 맘이 컸었나봐.. 지금은 혼자라는게 너무 스글퍼.. 맘이 뻥뚤린것같애.. 이젠 돌아갈곳도 없구나 생각하니........ 엄마 이제 종종들어와서 이런저런 이야기 마니해쭈껭... 참 엉니는 얼마전에 사람한명사귀다가 지금은 헤어졌는지 모르겠다.. 난 알지.. 개랑헤어지고 난뒤에 이사람저사람 여러사람그냥 만나보고있어... 내 맘속공허함을 채워줄수있는누군가를 찾기위해서... 그 누군가를 찾게되면 엄마한테 데리고갈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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