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엄마, 잘지내지?
엄마~
잘지내구 있지?
오늘이 벌써 우리엄마 하늘나라 간지 100일 째 되는 날이야
엄마 없이 어떻게 사나 했는데
그래도 이렇게 살고 있는 거보면 ..
괜히 엄마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어
요즘 내가 많이 힘들어서
엄마한테 투정도 부리고싶고 이것저것 하고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아
누구한테 얘길해도 엄마한테 말 한 것처럼
속이 시원한 느낌이 없어
솔직히 엄마한테 얘기할 때도 그냥 투정만 늘어놓을 뿐이지
엄마가 어떤 해결책을 내주거나 하진않았는데
엄마도 그냥 들어주기만 했잖아
근데 왜 다른 사람한테 말할 땐 엄마한테 할 때처럼 속이 안시원할까
답답해 죽겠어 진짜
엄마라는 존재는 그냥 있는 것만으로 얼마나 큰 힘인지 알 것같아
엄마 그래도 엄마한테 이렇게라도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좋아
엄마 목소리를 들을 수는 없지만 엄마 얼굴을 볼 수는 없지만
그래도.. 엄마가 다 보고있을 거라고 생각해
엄마!
우리가 너무 오래 붙들고 있었지?
많이 힘들었을 우리엄마..
앞으로 엄마한테는 행복한 일들만 있을거야
사랑해 엄마 보고싶은 우리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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