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라는 단어가 이리 슬픔일줄....

송오심 2014-11-21 21:34 2003 0
엄마!아직도 현실을 인정못하고 헤메고 있어요~~단어 한마디마다 엄마하고 연관이 지어져요.어제는 라디오에서 도시락이라는말이 나오니 고딩때가 생각나더군요. 울엄마 막내인 저때문에 고생 참 많았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남의 반찬은 잘 먹지도 않고 또 김치없으면 안되서 신경 많이 썼었는데.....가끔은 되돌아봅니다 내도 엄마처럼 그렇게 잘하고 강할수 있을까하고요.오늘은 또 생굴을 사왔어요.그것도 엄마 생각이 많이 나네요.산후조리때 육고기 안 좋아한다고 고향에서 생굴을 많이 사와서 해줬었는데....엄마가시고 돌아오는 첫계절이라 모든게 힘드네요.김장철이라 엄마 생각이 더 나는것같아요.나에겐 이젠 친정이 없잖아요.홀로 오뚝기처럼 우뚝 서야 하는데 왜이리 약해질까요.저에게 엄마가 계신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손도 잡고싶고 얘기도 많이 하고 싶어요....엄마 모습이 잊혀지지가 않아요.웃는모습이며 친정가서 이별할때 눈물짓던 모습이며.....언제나 제자리로 돌아올수 있을까요.밤이면 휴식공간인 집이 엄마 그리움으로 가득차네요.한번만이라도 보고 싶어요 아니 꿈속에서라도 만나고시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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