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엄마

송오심 2014-10-02 23:01 2137 0
계절탓일까요?자꾸 엄마생각이 많이나는 이유가요.오늘은 염색을 했어요 근데 갑자기 뭉클한 무엇이 올라오더군요.엄마닮아 염색을 빨리한다고 투정 부리고 했었는데......딸내미가 염색 해줘서 편한데 정녕 저는 엄마 염색한번도 못해 줬던게 오늘따라 가슴아프게 맴도네요.언젠가 친정갔을때 염색할 기회가 있었을때도 귀찮아서 다연이한테 떠넘겨던게 후회되네요.곰곰히 생각하니 반평생을 염색하며 지냈었는데 한번도 안해줬던게 오늘따라 사무치게 죄송하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자식을 키워봐야 부모속을 안다는 말이 오늘따라 절실히 느끼는 날이네요~~거기서는 행복하시죠 그러리라 믿고 만나는 그날까지 엄마처럼 열심히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사랑하고 고맙고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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