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엄마

송오심 비회원 2014-09-02 12:06 2117 0
추석이나 지내고 가시지 뭐가 그리 급했어요 언니랑 막내오빠랑 토요일날 뵈러 가려고 했었는데....오빠가 젤 많이 슬피 울었어요 엄마도 젤 못잊은 자식이었잖아요 다른 자식은 가족이라도 있어서 괜찮지만 오빤....하늘나라에서는 성격책 많이 읽으시고 편하게 지내세요 막내가 맘이 젤 아픈건 소일거리인 성경책 읽으시는걸 치매로 잃어버린거예요 마지막까지 집에 가신다는 말이 맴도네요 엄마가 웃으면서 절 보고 있어요 사진속에서....아직도 친정에 계실것같은 착각이 들어요 여기보다 거긴 편안하실거라고 위로하며 출근할께요 청명한 가을하늘을 자꾸 쳐다보게 되네요 눈물을 들킬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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