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삼촌께
삼촌 잘 지내세요? 너무 오랜만에 글 남기네요.
저는 요즘 바쁘고 피곤하다는 핑계로 저 외엔 아무것도 생각하지 못하고 지냈어요.
그래서 삼촌 생각도 못하고 지냈네요.. 죄송해요.
심촌 떠나는 날은 너무 추워서 더 마음이 시렸던 기억이 있는데 어느새 한 여름이 되었어요.
오늘이 벌써 말복이라네요..
시간이 진짜 빠르단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시간이 흐르면 언젠가 다시 삼촌을 뵐 날이 오겠죠?
삼촌, 뵙고싶어요..
그럼 다음에 또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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