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

누나가 비회원 2014-05-13 22:03 2236 0
벌써 니가 떠난지도 다섯 달, 5월 13일이구나. 한번도 니가 죽었다고 생각해 본적은 없는데, 너와 전화 통화를 할 수 없고 너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으니 받아 들이고 있나봐. 집에 갔을 때, 니가 너의 몸처럼 아끼고 딱 붙어있던 소파에 앉아있으면서, 니가 반갑게 우리를 맞이하고 있을 때가 참 좋았다는 생각을 했어. 다시 한번만이라도 그 시절 그런 날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상현아 니가 내동생이어서 참 좋았고 고마웠는데, 지금은 누나 혼자 남아 그 시절만 회상하는구나. 세월이 가고 시간이 가면서 너와 만날 날이 가까워지겠지 사랑한다 내동생. 기다려라 내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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