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미안!!!
미안해...산사람은산다구하던데.
아빠토요일이면49제인데.난이렇게살아가고있네.
아빠의흔적들이하나둘씩지워지는데도.
못된딸이네.내가생각해도아빠찾으면울고불고했던게불과얼마전인데배고프다고먹고졸린다고자며말하며웃고.
아빠의그넓은사랑무엇으로도보답못하는데.
난내아이들에게도아빠처럼은못하겠는데.
그런데도이렇게살아지네.
내아빠넘그립고넘보고픈데.
다신돌아갈수없다는것도아는데.
집에가면꼭아빠가나기다리고있을것같아.
쇼파에앉아계시다나가면일어나서꼭안아주셨는데.
난언제나아빠의품이좋았는데.
이제기억속으로만더듬으며그리워하네.
아빠의따뜻한손가슴거친발.
아빠의상처까지다기억나는데.
보고싶어.무지무지보고싶어.
아빠의목소리가너무듣고싶어.
아빠의소리치던모습까지도그리워.
아빠49제때가려고차표예약했어.
시골갈때차표예매하고꼭아빠께전화했는데.
그럼아빠좋아하셨는데생각하면속상하네.
아빠나아빠보러가.예쁘게보일려고커트도하고염색도했어.
울아빠나많이기다렸지.
내큰딸어서와라~많이보고싶다~하시며...
아빠몇일만참아줘아빠사랑하는큰딸갈게.
울아빠많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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