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하셨어요.

정영미 비회원 2014-02-18 22:27 2425 0
입춘이지났는데바람은왜이리차갑다못해시린지,,, 내마음도커다란구멍이뻥,,, 어느곳에마음을두어야할까? 오늘아빠사망신고했다하네. 안하면안되나??? 30일안에해야된다해서오늘이마직막날. 아빠의흔적이하나씩지워지는것정말싫은데. 아빠갑자기그런생각이났어. 이제껏아빠께"고생하셨어요"라고 제대로해본적이없었다는것. 참미안했어. 사랑한다는말도몇번못하고 가시기전용기내어"아빠사랑해" 진작많이많이들려드릴걸. 그리어려운것도아니였는데. 아이들한테는하루에도몇번씩하면서. 늘아빠는내울타리내편이라고만했지. 늘바라기만했지해드리지도못하고. 살아생전에많이해드릴걸. 아빠고마워. 사랑해.미안해.감사해.고생했어.최고야. 그리고너무미워. 너무빨리가셔서너무미워. 시간좀주지.조금만주지.아주조금만이라도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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