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10년의 기억속에..
10년,,, 강산도 변한다는 10년 자기 떠나 간지도 벌써 10년 이란 시간이 흘렀군요
처음엔 그랬지 평생 못잊고 기억 하고 매일 처럼 찾을거라고
참 .. 난 나쁜 놈인가 보오 ...많이 많이
십년이란 시간 속에 많은 변화들이 있었다오 ,,
오늘 모든걸 당신에게 말하고 용서을 받고 싶오
자기말고는 내옆에 같이 할 사람은 없을 줄 알았는데
지금은 다른 여자와 당신과 했던 똑같은 생활을 하고 있오
언젠가 당신 영정 앞에서 소개했던 그사람
참 나쁜사람입니다 .. 그동안 많이 힘들고 마음 고생했다는건 당신도 알것이요
힘들때 마다 당신 찾아가 하소연 하면서 위안 삼았으니까요
이제 살아가는데 여유도 조금 생기고 사랑하는 딸 당신에 전부였던 수민이가
곧 중학생이 된담니다 지금은 졸업반 기념으로 인천에 언니들이랑 초등 마지막
방학 보내는중이람니다 아직도 생생한데 함께할때 모습과 기억들 ...
셋이 찍었던 사진첩은 아직도 시골장농 깊숙히 먼지만 싸여가고
지금 사람 한테 미안해서 가져오진 못하고 있오
수민이 유일한 어릴때 추억이니 크면 줄려고 놔둔거라 이해 바라오
수민이도 모든걸 알고있다오 이제 ... 그냥 애 기억속에 당신이 없다고 생각하니
당신이 짠해서 사진첩과 당신에 대한 것들 어렸을때 완전 원조 딸바보였던 당신 이야기
다 이야기 했오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당신과에 시간들을 하나라도 잊거나 버릴수 없오
그동안 자주 찾아가지도 못하고 힘들때만 찾아가고
저 세상에서 분명 날 지켜주고 있나 보오....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세상속에 항상 변하지 않고 제자리에 멈춰있는
당신에 대한 기억들 그래서 힘들때면 앞으로도 당신에게 달려가
투정 이라도 부려볼 참입니다
10년의 시간속에 내 마음속 당신은 그대로 그때 그 모습인데 ..
변했을까 ...? 지금까지 한번도 찾아와주지 않는 무정한 사람아 ..
내기억이 많이 살아있어 안오는걸까 ..?
이 맘때 쯤이면 몸이 안좋아 .. 오늘도 머리가 무겁다
오늘 당신과 애기 나누니 좋다 ... 많이
내 마음 잘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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