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 상현아

누나 비회원 2014-01-02 01:30 2545 0
내 동생 상현아. 오늘 너의 흔적을 또 하나 치워버리고 말았구나. 날이 가면 갈수록 하나씩 지워지는 너의 흔적들.. 불러도 불러도 대답없는 내 동생아. 이렇게 애타게 부르는 누나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니? 대답 좀 해 봐. 큰 소리로 누나 나 여기있어 하고 말이야. 보고싶다. 딱 한 번만이라도. 그리고 묻고싶다. 정말 너 왜 죽은거야? 억울한 죽음이니 아니면 너의 운명인거니? 상현아. 너 떠나고 없는 이 세상에 어김없이 또2014년 새해가 밝았구나. 올 한해에도 누나는 주어진 현실에서 열심히 살아야 되겠지. 너는 어떨까 사뭇 궁금해진다. 많이 아주 많이 보고싶은 내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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